재해복구 전략과 백업·복원 검증
복구사이트와 전체·증분·차등 백업을 비교하고 필요한 복원 자료를 판단합니다.
1. 복구사이트의 준비 수준
| 유형 | 준비 상태 | 일반적인 특징 |
|---|---|---|
| 콜드 사이트 | 공간·전력·통신 등 기반 위주 | 비용이 낮지만 장비·데이터 준비에 오래 걸림 |
| 웜 사이트 | 일부 장비·환경 준비 | 준비 수준과 복구 시간·비용이 중간 |
| 핫 사이트 | 운영에 가까운 장비·환경 준비 | 빠른 전환 가능, 유지비가 큼 |
| 미러 사이트 | 원격지에 동등한 환경과 복제 체계 | 매우 짧은 목표를 지원하나 높은 비용·복잡성 |
이름만으로 실제 RTO·RPO가 보장되지 않는다. 데이터 갱신·일관성, 네트워크, 운영 인력과 전환 시험까지 확인한다. 원격지는 같은 재해가 동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거리·전력·통신의 공통 장애 가능성도 고려한다.
2. 전체·증분·차등 백업
| 방식 | 저장 대상 | 복원에 필요한 자료 |
|---|---|---|
| 전체 | 선택 범위의 모든 데이터 | 해당 전체 백업 |
| 증분 | 직전 백업 이후 변경분 | 기준 전체 + 이후의 필요한 증분 모두 |
| 차등 | 직전 전체 백업 이후 변경분 | 기준 전체 + 최신 차등 |
증분은 일일 백업량을 줄일 수 있지만 연속된 백업 의존성이 생긴다. 차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경분이 누적되지만 복원에 필요한 묶음 수는 적다. 로그 백업·특수 제품 동작은 따로 제시되지 않은 일반적인 파일 백업 모델이다.
3. 복원 순서 예시
일요일 전체 백업 F, 월·화·수요일 백업이 I1·I2·I3인 증분 방식이라면 수요일 상태 복원에는 F → I1 → I2 → I3가 필요하다. 화요일 증분이 빠지면 이후 증분만으로 완전 복원을 보장할 수 없다.
같은 날짜에 차등 D1·D2·D3를 만들었다면 수요일 복원에는 F + D3가 필요하다. D3 안에 전체 백업 이후 변경이 누적돼 있기 때문이다.
백업 작업의 실행 간격과 실제 RPO는 항상 같지 않다. 실패·지연·불완전한 복사로 가장 최근의 유효 복구 시점이 더 오래될 수 있다.
4. 백업과 비슷해 보이는 기술
- 복제: 다른 위치에 현재 상태를 반영한다. 삭제·오염도 전파될 수 있다.
- 스냅샷: 특정 시점의 상태를 보존한다. 원본 저장소에 의존하면 원본 전체 장애에 취약할 수 있다.
- RAID: 저장장치 장애에 대한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논리 삭제·랜섬웨어·화재를 모두 막는 백업은 아니다.
- 백업: 복구 가능한 사본을 보존한다. 사본의 격리·버전·보존기간·권한을 관리해야 한다.
여러 사본, 다른 매체·위치, 오프라인 또는 변경 불가능한 보관 등으로 공통 실패를 줄인다. 어떤 명칭이나 숫자 규칙만으로 안전성이 보증되지는 않는다.
5. 복원 시험과 업무 확인
데이터 외에도 설정·인증서·키·접근권한·복구 절차가 필요하다. 암호화 백업만 있고 키가 없으면 복원할 수 없다. 백업과 키 모두 승인된 절차로 보호·복구할 수 있어야 한다.
복원 시험에서 파일의 무결성, DB 일관성, 인증·권한, 서비스 기능과 업무 거래를 확인한다. 실제 복구 시간·데이터 손실을 목표와 비교하고, 정상 장소로의 복귀도 시험한다. “백업 성공 로그”는 “복원 성공”과 같은 증거가 아니다.
개념 확인 문제
문제를 누르면 바로 아래에서 정답과 해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일요일 전체 백업 후 월·화·수요일 증분 백업을 했다. 수요일 시점 복원에 필요한 것은?
일요일 전체와 월·화·수요일 증분을 순서대로 적용한다. 같은 일정의 차등 백업이었다면 일요일 전체와 수요일 최신 차등이 필요하다.
02실시간 복제나 RAID가 독립 백업을 완전히 대신하는가?
아니다. 논리적 삭제·오염이 복제되거나 여러 장치가 함께 피해를 받을 수 있다. 분리·보호된 백업과 실제 복원 검증이 필요하다.